제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국립제주박물관.
처리전 오염 상태나 손상부위를 상세히 기록하고, 사진촬영을 한다.
표면의 이물질이나 먼지오염을 부드러운 붓으로 제거한다.
이온 교환수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하고,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흡습지를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한 후 형태가 변형이 되지 않도록 모양을 바로잡으면서 서서히 자연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증기발생 장치로 습기를 주면서 주름을 없애준다.
손상된 곳은 원 유물과 동일한 재질의 직물을 이용하여 복원하고, 재 처리시 해체가 쉽도록 바느질한다.
처리가 완료된 유물은 최소한 접히도록 하여 중성지에 포장하여 보관한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