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한국의 馬, 시공을 달리다
- 전시명한국의 馬, 시공을 달리다
- 전시장소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시실
- 전시기간2014-10-07 ~ 2014-12-07
- 담당부서학예연구실 오연숙[064-720-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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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한국 말 문화의 모든 것을 망라한 기획특별전 <한국의 馬, 시공을 달리다>를 10월 7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제1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하였다. 그간 말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말띠 해에 소규모로 열린 데 그쳤으며, 이처럼 한국 말의 역사와 문화를 총괄한 기획특별전으로는 이번 전시가 국내 최초이다. 아울러 261건 490여 점이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규모와 수준면에서 단연코 국내 최고이자 최대이다.
제주는 역사적으로 나라의 말을 기르는 대표적인 목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즉 한국말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이 바로 제주도이다. 이러한 제주에서 한국의 말 문화를 주제로 하는 본격적인 특별전시가 열리게 된 것은 여러 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선, 이번 특별전에 소개된 무궁무진한 말 관련 콘텐츠와 유무형 유산은 향후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말 산업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데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21세기 농축산업과 문화관광 산업을 이끌어나갈 제주 말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말과 제주 사람이 한국 역사의 발전에 기여했던 역할과 공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 9건 19점을 비롯한 유물 261건 49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품 중에는 단원 김홍도가 그린 보물 제527호 《단원풍속도첩》,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보물 제747호 〈최문병 의병장 안장〉, 통일신라 때 발걸이인 보물 제1151호 〈청동 흑칠 호등〉, 정조 임금이 탔던 어승마가 그려진 〈화성원행반차도〉, 18세기 초 제주의 풍속이 담긴 《탐라순력도》 진본 등 제주에 최초로 전시되는 유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국 제1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제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만큼, 이번 특별전 개최를 통해 제주 말 산업과 문화가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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