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
- 전시명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
- 전시장소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2025-07-04 ~ 2025-10-19
- 담당부서학예연구실 이재호 학예연구사 (064-720-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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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국립제주박물관은 7월 4일(금)부터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2025. 7. 4.~10. 19.)을 개최합니다. 나비박사 석주명(1908~1950)은 제주와의 인연을 계기로 방언・인구・민속 등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른 학자였습니다. 석주명에게 제주는 왜 그리 특별했던 것인지? 그 질문을 광복 80주년을 맞아 풀어봅니다.
이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에서 살았던 석주명의 꿈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못다 이룬 그 꿈은 우리 세대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나비가 되어 그 꿈속으로 날아 들어가는 시간이 뜻있는 경험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국제어 에스페란토 교과서』(국립한글박물관),,〈석주명 배낭〉(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제주도방언집』(감귤박물관) 등 제주도총서를 비롯하여 남계우가 그린 〈꽃과 나비〉(국립중앙박물관) 등 106점의 전시품으로 석주명의 생애와 한국의 나비 문화를 함께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구성
1부 꿈속에 나빌레라
석주명의 곤충학, 에스페란토, 그리고 제주도 연구는 하나의 큰 바다로 이어지는 물줄기였습니다. 그는 겨레 문화의 참모습을 제주에서 찾았습니다. 종횡으로 엮어낸 촘촘한 지성知性의 지도 속에서 그의 위치를 찾아봅니다.
2부 두 대가의 만남
세계적 나비 그림을 남긴 조선의 서화가 남계우, 그 그림에서 나비 37종을 판별한 생물학자 석주명. 백 년을 사이에 둔 두 대가가 그림으로 마주했습니다. 두 대가의 시선을 따라 꿈꾸는 화면으로 들어가 다양성으로 생동하는 자연에 몰입해 봅니다.
3부 나비의 방
한국인의 마음에는 나비가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그 마음을 담은 물건을 방에 들여보았습니다. 매일 쓰다듬고 입술에 대는 세간과 그릇, 가장 빛나는 단 하루를 위해 지은 혼례복까지, 나비 가득한 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별전 연계 특강
장소: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7. 11.(금) 오후 2시
제주학의 선구자 석주명 / 윤용택 제주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8. 1.(금) 오후 2시
석주명과 정인보의 남다른 그림 읽기 / 이재호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9. 5.(금) 오후 2시
‘나비박사’ 석주명의 한국산 나비 연구 / 문만용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9. 12.(금) 오후 2시
석주명의 에스페란토 보급 운동 / 홍성조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비상임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