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17세기 노론의 영수로서 정계를 주도하였던 송시열의 글씨입니다. 이 글은 당나라 시인 두보가 지은 것으로 제갈공명 사당 앞의 오래된 측백나무에 빗대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인재의 씁쓸함을 노래한 ‘고백행’이라는 칠언시입니다. 송시열은 제주도에서 111일의 짧은 유배 생활을 하였지만 귤림서원에 배향되고 제주 오현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17세기 노론의 영수로서 정계를 주도하였던 송시열의 글씨입니다. 이 글은 당나라 시인 두보가 지은 것으로 제갈공명 사당 앞의 오래된 측백나무에 빗대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인재의 씁쓸함을 노래한 ‘고백행’이라는 칠언시입니다. 송시열은 제주도에서 111일의 짧은 유배 생활을 하였지만 귤림서원에 배향되고 제주 오현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