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제주박물관, 촉각전시물 체험 공간 '만져보는 전시, 손끝' 조성
- 작성자국립제주박물관
- 등록일2025-07-16
- 조회수441
- 파일
손끝으로 따라가는 제주 역사 일만 년
국립제주박물관, 촉각전시물 체험 공간 '만져보는 전시, 손끝' 조성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7월 15일(화)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 ‘만져보는 전시, 손끝’을 조성했다. 국립제주박물관 대표 전시품 10점을 촉각전시물로 제작하여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다.
손끝으로 더 가깝게 만나는 제주의 역사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제주 역사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흙그릇인 약 1만 년 전의 <고산리식 토기>부터 고려시대 삼별초 군사가 즐긴 <고누놀이판>까지 대표 전시품의 촉각전시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복껍질 화살촉>과 <전복껍질 칼>은 해녀가 채취한 전복껍질을 사용하여 재질과 빛깔까지 똑같이 재현한 촉각전시물을 만져볼 수 있다. 제주시 외도동 수정사 터 출토 <탑 몸돌>의 촉각전시물은 본래 석판에 섬세한 선으로 문 좌우에 새긴 인왕(仁王)의 모습을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게 재현했다. 모든 촉각전시물에는 큰 글씨와 점자로 설명문을 더하여 쉬운 이해를 도왔다. 체험대는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높이로 조성하여 누구나 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한 촉각전시
촉각체험물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다감각 체험을 제공하며, 외국인에게도 직관적으로 제주의 역사를 알리기 좋다. 관람 시간 중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