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제주박물관 학술총서 <제주 돌문화 연구 성과와 과제> 발간
- 작성자국립제주박물관
- 등록일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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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문화 연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 권에 담다
- 국립제주박물관 학술총서 제14책『제주 돌문화 연구 성과와 과제』 발간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학술총서 제14책 『제주 돌문화 연구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22년 12월 15일 국립제주박물관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돌문화공원과 공동 개최한 동명의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토론한 내용을 정리하여 수록한 것이다.
돌은 제주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아우르는 표상으로 주목되어 왔다.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제주문화 상징 99개 중 1/4인 25개가 돌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국립제주박물관과 학술 심포지엄 공동 개최 2개 기관은 1970년대 돌하르방 연구로 시작된 제주 돌문화 연구가 어떻게 전개되어왔고,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살펴봄으로써 제주 고유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초석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제주 돌문화 연구를 포괄하고자 했다. 제1부는 돌하르방, 거욱대, 무덤 석상 등 조형성과 상징성이 풍부한 돌문화를 다루었다. 제2부는 고렛돌, 관방시설, 마애석각과 같이 제주의 경제・행정 차원에서의 돌문화를 소개했다. 제3부는 담 쌓기 기술, 밭담, 잣성 등 제주인의 삶의 근간이었던 돌담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다. 다년간 제주 돌문화 연구에 매진해 온 10명의 필진 등 도내외 연구자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심포지엄 토론자의 질의와 발표자의 답변을 각 논문 말미에 실어서 제주 돌문화를 둘러싼 다양한 견해를 소개했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도내외 국공립도서관 및 공사립박물관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s://jeju.museum.go.kr)에 전자사본을 게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와 관련된 연구성과를 집적하고 발신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