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기술융합콘텐츠영상 '영주십경' 상영 서비스 시작
- 작성자국립제주박물관
- 등록일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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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융합콘텐츠영상
“영주십경瀛洲十景”상영 서비스 시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오는 4월 18일(화)부터 제주의 빼어난 경관 10곳을 담은 신기술융합콘텐츠영상 “영주십경瀛洲十景”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하는“영주십경”영상(상영시간 10분)은 조선 후기 제주의 문인 매계(梅溪) 이한우(李漢雨, 1818~1881)가 선정한 제주의 경관 10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영상물을 제작하기 위해 2022년 여름부터 현장 촬영을 시작하였으며, 옛 모습을 알 수 없는 곳은 실사 영상과 컴퓨터그래픽 기법의 디지털 영상을 혼합하여 170여 년 전 제주의 빼어난 경관 10곳을 재현하였다.
영상은 20세기 화가 정재민(鄭在民)이 그린 <영주십경도> (국립제주대학교박물관 소장)의 10장면을 하나하나 보여 주면서 시작한다. 10개의 경관은 총 4부의 주제로 나눠 구성하였다. 제1부 ‘제주의 하루’에서는 제주의 해돋이와 해넘이, 제2부 ‘제주의 사계’에서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계절의 풍경, 제3부 ‘제주의 신비’에서는 제주 자연이 빚어낸 독특한 경관, 마지막 제4부 ‘제주의 삶’에서는 제주 사람의 생활 터전인 들판과 바다의 장면이 차례차례 화면에 펼쳐진다. 벽면과 바닥으로 이어진 4면의 대형 파노라마 영상은 음향과 어우러져 관람객이 직접 영주십경 속 장면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듯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이번 영상은 4월 18일(화)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존에 상영 중인 “표해, 바다 너머의 꿈”(상영시간 12분), “제주 영상시, 심원의 명상”(상영시간 11분)과 함께 15분 단위로 순차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영주십경: 성산출일(城山出日: 성산의 해돋이) / 사봉낙조(紗峯落照: 사라봉에서 본 저녁노을) / 영구춘화(瀛邱春花: 방선문 계곡의 봄꽃) / 정방하폭(正房夏瀑: 여름날의 정방폭포) / 귤림추색(橘林秋色: 귤밭의 가을빛) / 녹담만설(鹿潭晩雪: 백록담의 늦겨울 눈) / 영실기암(靈室奇巖: 영실의 기이한 바위) / 산방굴사(山房窟寺: 산방산의 동굴 절) / 산포조어(山浦釣魚: 산지포의 고기잡이) / 고수목마(古藪牧馬: 풀밭에서 기르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