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청소년을 위한

“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서비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청소년을 위한“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를 12월 9일(수)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 및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을 통해 공개한다.

“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는 국립제주박물관의 상설전시품 가운데 총 12개 주제를 엄선하여 목소리, 음악, 효과음 등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오디오 해설로 제작한 것이다. 12개의 주제에는 한라산, 고산리 유적, 탐라, 삼별초, 탐라순력도, 유배, 표류, 잠녀, 말테우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주제는 제주에 살고 있는 예술가, 학생, 교사 등이 해설을 맡았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음악을 이어온 제주 소년 오연준, 천재 동화 작가로 불리는 전이수를 비롯하여 우도 해녀의 인생을 담은 영화‘물숨’의 고희영 감독, 하도리 해녀 김경옥 등 총 13명이 해설자로 참여하였다.

최근 코로나19가 불러온 온라인 교육의 열풍 속에 지역의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귀를 온전히 열어 소리로 제주를 듣고 머릿속에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주 여행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지친 일상의 쉼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박물관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국립제주박물관 채널에 감상 소감을 댓글로 남긴 30명을 추첨(~21.2.28)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 청소년을 위한 오디오클립“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

[누리집] http://jeju.museum.go.kr ☞ 교육·행사 ☞ 오디오클립

[네이버오디오클립] 네이버 오디오클립(https://audioclip.naver.com) ☞ 국립제주박물관 검색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한지윤(064-720-8105) 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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