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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기획특별전 『제주올레 길과 아름다운 도자기』개최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12-11-23 13:29:57
  • 조회수5768
  • 파일

 

 

기획특별전 ‘제주올레 길과 아름다운 도자기’ 개최

  

      전시제목: 기획특별전 ‘제주올레 길과 아름다운 도자기’

     전시기간: 2012년 11월 23일(금) ~ 2013년 1월 27일(일)

     전시장소: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10년부터 제주올레 길의 친환경적인 가치와 매력을 소개하면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제주올레 길과 아름다운 도자기’라는 제목으로 제주올레 길을 함께 걷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올레 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도자기 문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주에서 도자기는 주로 사찰이나 관아, 제사유적, 생활유적지 등지에서 발견되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결코 손색이 없는 최상품을 사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 고려청자는 주로 큰 사찰에서 발견되었으며, 산사의 조용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현세를 벗어나 내세를 추구하는 불교적인 문화를 담고 있다. 한편 백자는 주로 관아 터에서 발견되었으며 새로운 질서와 현실을 담은 유교적 모습을 자아내며 선비의 정신과 백의민족의 상징이 되었다.

 

이렇듯 제주도에서 발견된 도자기는 제주인의 삶을 향유하고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 도자기는 본토의 중앙 관청과의 관계를 통해 들여 온 것으로 당시 국제교류의 요충지였던 제주에서 주변국가와의 대외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또한 시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올레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기 문화는 도기뿐 아니라 아름다운 청자와 백자도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고대 제주인의 도자기 사랑이 얼마나 각별했는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자상감국화문완

靑磁象嵌菊花文碗

고려, 13세기, 법화사지

출토

 

분청사기상감모란문병

粉靑沙器象嵌牡丹文甁

조선, 15세기, 제주도

출토

 

백자편병

白磁扁甁

조선, 17세기, 서귀포시 색달동

출토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김영미(☎064-720-810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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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