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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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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

탐라의 대가야 나들이 이미지

지난탐라의 대가야 나들이

  • 전시명탐라의 대가야 나들이
  • 전시장소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2016-04-07 ~ 2016-07-31
  • 담당부서학예연구실 이상미(064-72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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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국립제주박물관은 대가야의 옛 도읍,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 특별전 ‘탐라의 대가야 나들이’를 2016년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대가야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사람들은 자연의 여유 속에 감춰진 화산섬의 척박함을 견디며 탐라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특별전 ‘탐라의 대가야 나들이’는 제주 섬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1부 ‘화산섬, 제주’는 한라산의 화산활동과 섬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물을 구하기 어렵고 농사짓기 어려운 제주의 척박한 환경을 설명합니다. 섬사람들은 생명수를 얻기 위해 용천수가 솟는 곳에 마을을 이루며 살았고, 물을 구하는 풍습으로 물허벅과 촘항이 전승되어왔습니다.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는 제주인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2부 ‘섬나라, 탐라’는 화산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래 나라를 세우고 발전해가는 탐라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석기 전통을 이어온 화살촉 제작기법이 특징인 고산리 화살촉과 탐라만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는 곽지리식토기를 통해서 탐라가 변화해 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탐라는 고려의 탐라군으로 병합된 이래 점진적으로 한반도의 역사 속에 들어오게 되었고, 조선시대 지방체제 정비 이후 전라도로 예속되고 삼읍이 설치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제주목사로 부임했던 이형상목사의 명으로 제작된 탐라순력도는 조선시대 제주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라에 필요한 말을 골라 진상하는 모습, 감귤 진상을 위해 상자에 포장하고 선적준비를 하는 모습, 명월진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말을 점검하는 모습, 별방진에서 활쏘기 시험을 하는 모습, 제주의 신당을 불태워 미신을 타파하고, 조정에 절을 하는 모습 등 18세기 제주를 그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부 ‘제주섬의 자연과 문화’는 오름과 목마장을 통해서 말산업이 발달한 제주의 말문화를 말총공예품을 통해 설명합니다. 제주해녀의 채취도구와 해녀복 등은 생명을 걸고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용해온 제주 돌문화는 바람이 부는 돌이라는 주제로 돌로 만든 민속품을 전시합니다. ‘표류, 세상 밖 소통’에서는 제주에서 표류로 외국에 도착해서 경험한 기록을 담은 『표해록』과 제주로 표류해 온 이방인이 남긴 기록인 『하멜표류기』와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그림과 시로 노래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탐라십경도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움직이는 그림을 통해 제주의 풍광 영주십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부는 에필로그로 제주의 근대 사진을 통해 흑백의 음영이 만들어낸 멈춰진 제주의 시간을 바라보며 전시는 마무리 됩니다.
대가야체험축제가 개최되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제주세계자연유산을 홍보하고,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운영됩니다.
따뜻한 봄과 함께 고령을 찾은 제주 전시가 제주가 아닌 경상북도 고령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한라산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이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인류를 위해 보존되고 있습니다. 가야의 문화유산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도도 여기에 힘을 보태어 가야문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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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9-08-19